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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야흐로 대학생들의 배낭여행 시즌이 왔습니다.
물론 여름 휴가를 기획하고 있는 직장인들에게 여름이라는 단어는 언제나 설레이게 마련이져. 갑작이 이런이야기를 꺼낸 이유는 6월말부터 시작하는 배낭여행 시즌으로 인해 어디를 여행을 가건 한국분들이 아주 많다는 이야기를 하고 싶어서 입니다. 오늘은 유럽에 관해 이야기 해 볼께여.

여름에 배낭여행을 다녀온 친구들은 도시마다, 혹은 여행 이동지마다 보게되는 한국인들에게 놀랍니다. 저 또한 그랬으니깐여, 런던의 타워브릿지, 파리의 에펠탑, 스위스의 인터라켄, 독일의 뮌헨 등... 그렇게나 많은 한국사람들이 유럽을 가기 때문에 모두 모이는 것일까여? 제 생각에는 아니올시다 입니다. ^^

물론 해마다 많은 여행자들이 유럽을 찾고 그것은 이전의 여름, 겨울 시즌을 넘어 봄과 가을로도 확대되어 가고 있습니다... 만, 유럽은 여전히 배낭여행을 꿈꾸는 이들에게 여러나라를 간편한 이동으로 넘나들며 여행할수 있는 여름과 겨울의 여행지가 아닐까 싶습니다. 그래서인지 서점가에는 이 시즌들을 겨냥한 유럽 가이드북이 고개를 내밀고 있고, 많은 이들이 이 책을 찾습니다. 인터넷이 발달하여 여행하기 좋은 곳의 정보를 얻기 편한 요즘이긴 하지만 여전히 가이드북은 여행자들에게 여행 루트를 짜는 최적의 동반자이져, 그래서인지 한권의 책에 되도록 많은(!!!) 정보를 담아내지 못한 책은 우리나라에서 인기를 얻기 힘듭니다.

그러면 우리나라의 여행자 가이드 북의 특징은 무엇일까여?
요즘 대부분의 여행사에서는 자사의 홍보나 자사에서 보내는 패키지 프로그램용 손님들을 위해 가이드북을 내 놓습니다. 물론 판매를 목적으로도 만들기도 하져. 되도록 많은 도시의 정보를 넣기위해 노력하지만 한계는 있습니다. 그래서 많은 가이드북이 한국인들이 좋아할 만하고 그간 좋아 했던 여행지 중심으로 정보를 내놓게 되는 것이져. 물론 루트도 비슷.... 하게.. ^^

가이드북도 가이드북이지만 우리나라 사람들이 좋아 하는 도시들이 한정적이다 보니 유럽에는 많은 나라와 도시들이 있지만 한국사람들이 모이게 됩니다. 하지만, 그것이 결코 나쁘거나 해가 되거나 하지는 않습니다. 여행지에서 만나는 고국의 사람들은 너무나 방갑거든여~!
그래도 여기서 말씀드리고 싶은것은 자신의 테마에 맞는 여행지가 남들이 다가는 곳에 없다 하더라도 혼자 가게 되버리더라도 꼭 한국사람이 많지 않더라도, 그곳에는 여행자가 있고 자신이 가고 싶어하는 여행지가 있을거라는 이야기 입니다. 너무 한국사람들이 많이 몰리는 루트로 다니다 보면, 숙박도 교통도 어려울 경우가 많거든여, 시간이 좀 여유가 있으시다면 루트도 조금 유명하지 않는 도시로 돌아서 짜면 훨씬 수훨하게 다닐 수 있을겁니다.

아... 제 동생도 몇일전 3주간의 배낭여행에서 돌아왔군여. 고생좀 많이 하라고 돈도 정보도 적게 주었는데, 자기가 알아서 잘 댕겨온거 보니 대견스럽습니다 ^^

많은 대학생들을 설레게 할 유럽 배낭여행 시즌이 이제 왔습니다. 올 여름도 자신에 맞는 여행지를 잘 고르고 정보를 잘 수집하여 즐거운 배낭여행을 다녀오시길 바라며~ Good Luck~!

< 휴먼 >

여행은 만남입니다.

:
( 옮겨진 포스트 from http://human.tistory.com )

때는 2000년 여름.. 군대를 입대 하기 전에 배낭여행 이란것을 가보겠다고 분주하게 준비 했을때이다..
디지털 카메라가 막 보급되기 시작 했을때여서 집의 필름 카메라를 억지로 가지고 나왔고 친구가 30일을 하자던 여행을 내가 우겨서 50일로 늘려서 출발했던 그때...

생각해보면 김포공항을 통해 해외에 나갔었다는 것이 지금 생각해보면 지난 세월을 보는것 같아서 안타 깝기도 하다..

그리고 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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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 기착지 영국... 10여년간 영어를 공부 했건만 입에서는 당췌 나오지 않는 영어 한마디 한마디 였지만 모든게 신기하고 즐거웠던 처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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런던의 이모저모를 두발로 신나게 다니고.. 하이드파크의 다람쥐와 사진 찍기 놀이를 하고..
영국의 북부 지역을 댕겨와서 볼 뮤지컬을 골랐고..
트라팔가 광장에서 그렇게 하기 어렵 다는 사자타기 놀이도 즐기며...
첫 여행도 너무나 자신 있어~! 라는 마음으로 정말 행복 한 나날들을 보내던 여행 4일째..

너무나 순조로웠기에 친구와 나는 우리의 여행이 어떠한 난관(?)에 봉착 할지 상상도 하지 않은채.. 에딘 버러로 가기위해 큰 짐을 민박 집에 맡기고.. 정말 아무 생각 없이..
에딘버러 쪽(!!!) 으로 가는 열차중 빠르다는 이유 하나 만으로 GNER 이란 열차에 몸을 싣었는데...
( 나중에 알고보니 영국의 고속 열차다.. ㅡ.ㅡㅋ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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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중에 안거지만.. 우리는 야간 열차를 탔어야 했던 것이었다.. 오후에 출발한 GNER은 에딘버러는 커녕 반도 못가고 종착역에 서는게 아닌가.. 그 역의 이름은 York...
해는 뉘엇 뉘엇 지고.. 하여 친구와 나는 듣도 보도 못한 이역의 근방의 숙소를 알아 보기로..

그리하여 근방을 걷고 걷고 또 걷고 하였지만 결국 실패.. 무엇이 숙소이고.. 무엇이 집인지도 잘 구분 못했던 당시에는 이런 그러한 분위기의 동네에서는 숙소 찾기가 여행 초보인 우리들에게 불가능이었다..
완전 깜깜해진 길을 뒤로 하고..

생각해보니 역으로 돌아가는 길을 까먹은 우리는 사람도 잘 안다니고 시골 분위기가 나는 곳에서 3시간 만에 York 역으로 돌아 올수 있었다.. 이미 시간은 밤 10시를 넘기고..

' 어떻하지..? '

문득 이런 생각이 난 우리들은 오후에 탄 GNER 의 시간 표를 알아 보았다..
지금 생각해보면 당시 영국의 열차는 GNER 밖에 없는줄 알았다. ㅡ.ㅡㅋ..

그래서 찾아낸것이 뉴캐슬까지 가는 막차.. 그 열차를 타면 따뜻한 열차 안에서 약 3시간 정도를 잘 수 있었다.. 그래서 밤 11시가 넘어서 열차에 몸을 싣었는데..

' 어.. 어..? '

열차는 고속열차 답게.. 시간도 안지키고 우리가 예상했던것 보다 1시간 이나 빠르게 뉴캐슬에 도착하고 말았던 것이다. 그래서 간곳이 역안의 Meeting Room.. 하. 지. 만.

역이 문을 닫는 다는 이유로.. 이곳에서도 쫓겨나고 말았다..
새벽 2시.. 동양인 두놈이 낯선 이국 땅에서 잠잘 곳도 마련하지 못하고. 여름이지만 쌀쌀한 밤 공기에 덜덜덜 떨고 있던 것이다..

" 근처 24시간 펍이라도 갈래..? "

친구의 말이었다. 당시는 필름 카메라이고.. 경황도 없어서 주위를 찍을 생각도 그러할 경황도 없었는지라 기억을 더듬지만.. 분명히 역앞에 작은 도로가 있었고.. 그 도로를 건너면 두개의 전화박스가 붙어져 있었고.. 오른편에는 빌딩에 네온 사인과 함께 펍이 있었다..

하지만 둘의 결론은 펍에 가도 당장 어떻게 할 수 없다는 거였고..
아침 새벽 첫차를 타고 에딘버러로 가자는 의견으로 일치 하여.. 결국~!!

전화박스에서 노숙을 하게되었다.. 역앞에 있던 전화박스를 둘이 차지하여 가져온 튜브 베게에 입으로 후후 바람을 불어 넣고 깔고 앉고.. 바닥 쪽에 뚫려 있던 공간을 가방으로 막고 어찌어찌 있었으나 둘이 느낀건..

' 춥다~!!! '

그렇다.. 뉴캐슬 정도 올라 갔으면 여름이라도 밤에는 상당히 춥지만 긴팔 옷이라고는 잠바가 아닌 남방만 준비 했던 우리들.. 그래서 한 부스에 둘이 앉기로 했다..
상당히 따뜻해진 전화박스 안... 춥고 졸리고.. 배고프고... 딱 거지의 3대 조건을 가진 우리들은 전화박스안이 그래도 조금은 따뜻해짐을 느꼈을때 무언가 바람이 화~~악 들어 옴을 느꼈다..

" FUCKING JAPANESE~! "

이건 뭔고... 술취한 영국인 3명 정도가 전화박스 문을 열고 우리에게 내 밷은 말이다..
아직도 잊혀지지 않는 저 말... 당시 라고 하기에는 그리 멀지 않은 시간이지만 몸도 마음도 지친 우리들에게 충분히 여행이 가져다 주는 두려움을 느끼기에 충분 했던것 같다..
그래도 아무일없이 문을 닫고 그들이 돌아가고.. 다시 전화박스안에서 잠을 청하려 했던 우리들..

갑작이 다가온 누군가.. 그리고 한마디..

" 내가 경찰을 불렀다.. "

정신 없던 우리들에게 들렸던 단 한 단어 ' POLICE!! ' 그렇다.. 문을 열었던 한 영국인이. 경찰을 부른 것이었다.. 이게 무슨 일이고..

삐뽀삐뽀~~ 정말 경찰이 왔다.. 그리고 하는말...

" 여권을 보여달라~! "

우리는 내심 그 영국인을 원망하며.. 주섬주섬 여권을 꺼내어 경찰한테 보여주었다..
괜찮다고 하는 경찰.. 불법 이민 노동자들이 많아서 우리가 그런 사람들인줄 알고 여권을 보여 달라 했던 것이다.. 그리고 마지막에 했던 말이 압권...

" 전화박스 안에서 자다가 위급한 일이 생기면 전화기의 911을 눌러라~! "

ㅡ.ㅡㅋ.. 유머라고 한지 모르겠지만 우리는 참 긴장의 연속이었다..
경찰의 괜찮다고 하는 말을 옆에서 들었던 그 영국인 대뜸 하는 말이..
여기서 자지 말고 자기 집으로 가자는 것이었다..
경찰을 부른것은 일종의 확인 이었다고...

춥고 졸리고.. 우리는 따라갈수 밖에 없었다.. 아니 그냥 자동으로 발이 움직였다..
근처의 주차장에 세워둔 그의 차를 타고 새벽 3시 반 정도를 알리는 시계를 보며..
영국의 새벽 고속도로를 그 차는 달리고 있었다..

" 근처라 그러지 않았냐..? "

우리 둘은 서로 조금 의심의 눈초리를 보내었다.. 자동차가 시외곽으로 상당히 달리고 있던 참이었다.. 우리의 걱정스러운 말을 이해 못하는게 당연.. 그 영국인은 휫바람을 부르며 달리고 달리어 한 시골 마을의 집앞에 도착 했다..

그리고 방문한 그 의집...
그 영국인 이름은 Peter로 사진 작가 이며.. 그날도 늦게까지 사진 작업을 하고 새벽에 집으로 향하는 중에 전화박스 안에서 자는 우리를 발견.. 신분을 확인하기 위해 바로 경찰에 전화를 걸었다고 한다.. 그리고 확인뒤에 우리를 자기 집에 초대하여 여기 까지 왔다고..

자 이제 부터 우리와 Peter의 안되는 영어 + 바디 랭귀지로의 대화가 시작..

피터 : 어쩌다 노숙을 하게 되었냐?

우리 : 열차를 잘못타서 여기까지 오게 되었다..

피터 : 어디를 가게 될 것이었냐?

우리 : 에딘버러...

피터 : 왜 에딘버러 까지 가느냐?

우리 : 성이 멋지다고 해서....

( 앗.... ) 갑작이 피터...

피터 : 여기 도시 이름이 뉴 캐슬(성) 아니냐.. 내가 성을 보여 주겠다~!!

( 아뿔사~~ ^^;; 따뜻한 방에 잘수 있을 줄 알았는데 새벽 4시 반의 여행이 이제 시작 되었다.. )

새벽에 부슬부슬 내리는 비와 함께.. Peter의 차를 타고 근처의 성을 둘러 보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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딱 봐도.. 비가 부슬 부슬 내리는 영국의 새벽에.. 맑은 공기와 함께..
Peter의 즐거운 설명과 함께 짧은 시간이었지만 근방을 볼 수 있었다..

그리고 집에 돌아와 자기는 40대에 미혼이고.. 고양이들과 함께 살고..
헐리우드 배우들 까지 사진을 찍은 적이 있다고 사진첩도 보여주고..
한 1시간정도를 더 이야기 하고 정말로 우리는 미친듯이 쥐죽은 듯이 잔듯 하다..
지금도 우리가 영국 귀인 이라고 기억하는 Peter의 집 마루 그 곳 에서...

아침에 일어나자 Peter는 손수 파스타 요리를 우리에게 해주었고.. 탄산이 들어있는 물의 맛을 알려주었으며.. 다시 밝아진 뉴캐슬 역까지 우리를 바래다 주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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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사히 열차를 타고 에딘버러에 도착.. 근방을 여행하고 런던으로 돌아갈때는 야간열차를 예약하여 타게 되고.. 파리로 이동.. 스페인, 이탈리아, 스위스를 여행하고 그뒤 친구와 20일정도 헤어지고 중간에 다시 만나고 여행하고..
물론 그 뒤로도 ' 여권 사건 ' 과 같은 중대한 일도 있었지만... ^^

피터... 나의 소중한 첫 여행의 귀인..
훗날 그가 주었던 명함의 이멜 주소로.. 메일을 보내 보았으나 답장은 오지 않았고..
작은 선물을 그의 집 주소로 보냈다..

여행의 초반 두려움이 있었지만 좋은 만남이 있어서 나머지 기간 더욱 힘차게..
그리고 만나는 사람 하나하나 소중하게 생각하게 되었던 그때의 기억..
그 기억이 군 제대뒤 2003년의 유럽 배낭여행을 시작으로 한 여러 여행과..
단체 배낭의 인솔 등의 각지에서 만나는 사람들의 만남에 대한 의미를 더욱 소중하게 해 준것 같다..

처음 배낭 여행 이후 지금까지도 어디든지 내가 외치는 ' 여행은 만남입니다 ' 라는 문구...
여행 뿐만이 아닌 앞으로의 인생을 살아가는 어떠한 곳에서도 놓치지 않고 마음속에 간직하며 살아가야 겠다..

' 피터~~ 다시 보고 싶어유~~ ' 벌써 50이 넘었겠네...


이야기 전개 편의상 짧은말(?) 한점 이해해 주시고 ^^; 이 이야기가 잠자고 있던 저의 여행 추억에 작은 자극이 되어 더 즐거운 여행담과 이야기를 쓸 수 있는 기회가 되었으면 하며... 즐겁게 읽어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간단한 여행정보와 2000년의 여행기는 제 홈페이지 http://www.herobum.com 에 있습니다.

홈페이지에 올린 당시 여행 루트를 마지막으로~ 이곳의 첫 이야기를 마칠까 합니다..
그럼 즐거운 하루 되시길~!!

< 휴먼 >

여행은 만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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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일본에서의 시험도 끝나고. 출발 까지 몇일 안남았지만.
일정도 이제 확정 짓고.. 떠나는 일만 남았습니다..

30일간의 북미 일정을 정리해 볼까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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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월 29일(M) Depart by United
Osaka 16:55 by UA886 to 09:20 Sanfrancisco
Sanfrancisco 10:59 by UA872 to Washington D.C.(IAD) 19:00
1월 30일 Washington D.C.
1월 31일 Washington D.C.
2월 1일 Washington D.C. , Move(Bus)
Washington D.C 9:00am by China Bus to New York
2월 2일 New York
2월 3일 New York
2월 4일 New York Travel and Move(Bus)
New York by China Bus to Boston
2월 5일 Boston
2월 6일 Boston, Travel and Move(Flight)
Boston, MA(BOS) 4:20pm by JetBlue Flight 1217 to 5:55pm Buffalo NY(BUF)
2월 7일 Buffalo
2월 8일 Buffalo
2월 9일 Travel and Move(Bus and pick up)
Buffalo by Bus to border and Toronto
2월 10일 Toronto
2월 11일 Toronto, Travel and Move(Flight)
Toronto,ON(YYZ) 3:15pm by WestJet Flight 665 to Calgary, AB(YYC) 5:36pm
Calgary, AB(YYC) 7:55pm by WestJet Flight 212 to  Regina, SK(YQR) 10:11pm
2월 12일 Regina
2월 13일 Regina
2월 14일 Move
Regina 2:40am by Greyhound Bus 0063 to 2:50pm Banff / Discorvery Pass 1st day
2월 15일 Banff / Discovery Pass 2nd day
2월 16일 Banff, Move / Discovery Pass 3rd day
Banff 8:00pm by Greyhound Bus 0011 to +1 8:15am Vancouver / Discorvery Pass 4th day
2월 17일 Arrive, Vancouver, Seattle, Move
Vancouver 11:20am by Greyhound Bus 6503 to 3:30pm Seattle / Discorvery Pass 5th day
2월 18일 Seattle
2월 19일 Seattle, Move
Seattle 9:00am by Greyhound Bus 1318 transfer at +1 6:00am Salt Lake city
8:30am by Greyhound 6053 to 3:30pm Las Vegas
2월 20일 Arrive, Las Vegas
2월 21일 Las Vegas
2월 22일 Las Vegas, Move
Las Vegas(LAS) 5:02pm by US Airways Flight 434 by America West Airlines to 6:06pm Sandiego(SAN)
2월 23일 Sandiego
2월 24일 Sandiego
2월 25일 Los Angeles
2월 26일 Los Angeles, Depart
Los Angeles 8:42am by UA857 to 10:00am Sanfrancisco
Sanfrancisco 11:24am by UA885 to 4:20pm+1 Osaka
2월 27일 Arrive, Osaka

30일간의 좌충 우돌 젊은 시절의 마지막 배낭여행이 될 듯 하지만 좋은 추억 담아다 와야 겠습니다.
간간히 블러그나 싸이에 글과 사진도 함께 하며 말이져 ^^

아자~!!

< 휴먼 >

여행은 만남입니다.

:
(지나간 포스트 from http://human.tistory.com )

하루하루... 날짜가 바뀌면서.. 간만에 다가올 여행에 대한 기대감도 높아져만 가는군여~ @.@

이번에 여행 준비를 하면서 많이 들어간 사이트들을 정리해 보고자 합니다..

1. 미국 캐나다 국내선 비행기..
미국과 캐나다.. 특히 캐나다는 에어캐나다의 독주로 저가 항공사가 많지는 않더군여...
미국은 너무 많은 항공사 종류에 가격도 다양했지만 사람 마음이야 언제나 싼 가격에 끌리게 되는 법~!

http://www.travelocity.com 에서 보스톤->버팔로, 토론토->리자이나, 라스베가스->샌디에고
구간을 예약 했습니다. 가격도 생각보다 저렴하고.. 검색도 잘 되는지라 이용하게 되었네여..

http://www.aircanada.com 매일 매일 들어가다보면 특가도 나오고 해서 토론토->리자이나 구간은 이곳에서 꼭 사고 싶었는데, 카드결제가 안되는 바람에 특가 놓치고 T.T 결국 위의 사이트에서 했지만 말이져.
캐나다 국내 구간은 운만 잘 따라주면 에어캐나다의 tango가 가장 싼듯~!

2. 미국 캐나다 국내선 기차..
미국 http://www.amtrak.com
캐나다 http://www.viarail.ca

유럽에서 여행했던것 처럼 기차를 타고 유유히 여행을 다니고 싶었으나. 결국 비행기로 대체하는 바람에 ^^;;
ISIC 카드를 이용한 학생 할인도 있는 듯 하고~ 시설도 좋은듯 싶지만.. 가격이 생각보다 비싸더군여..
뉴욕에서 나오는 기차의 가격은 가히~ 차라리 비행기 가격이 나을정도로.
그래도 기차 여행의 로망은 해보지 않으면 모르리라~!! ㅋㅋ

3. 미국 차이나 버스..
원래 처음부터 그레이 하운드를 이용한 여행을 하려 했는데 알아보니 이런 저런 정보가 많아서..
특히 뉴욕을 거점으로 보스톤, 워싱톤, 필라델피아를 오가는 차이나 버스의 가격은 가히~! 상상을 초월할 정도로 저렴했습니다. ^^;
편도비용으로 워싱톤->뉴욕 이 20$, 뉴욕->보스톤 이 15$ (10$이란 이야기도 어디서 들은듯~? ) 처음의 이동은 이 차이나 버스와 함께 할듯 하군여..

앗~ 사이트는..
http://www.staticleap.com/chinatownbus/ 가 되겠습니다~! ㅋ

4. 그레이 하운드..
리자이나 부터 7일간 오픈하여 이용할 그레이 하운드.. 배낭여행 커뮤니티에 문의하여 버스 이동구간이 너무 길어 비행기로 이동할 것을 충고 받았지만.. 그래서 몇일간 고민 했지만. 여행에서 느끼는 여유나 장시간이겠지만 많은 것을 느끼고 생각 할 수 있을까 하여 타려고 합니다..

http://www.greyhound.com 이 홈페이지 이고.. 캐나다 english로 접속하면 캐나다내의 발착이 이루어지는 버스 시간표의 검색 및 예약이.. 미국 english 로 접속하면 미국내에서의 발찰이 이루어지는 버스 시간표의 검색 및 예약이 가능하네여.
한국어 사이트는 http://www.greyhound.co.kr 이며 버스 패스인 디스커버리 패스에 관한 내용을 볼수 있습니다~

5. 숙소..
제가 원래 잘 이용하던 http://www.hostelworld.com 라는 사이트가 있었으나..
이번에는 거의 http://www.hosteltimes.com 라는 사이트를 이용하여 예약 해 버렸네여..
물론 두 사이트가 대동 소이 하지만 취급 하지 않는 호스텔의 차이가 아~~주 조금은 있는듯 하고.
호스텔 타임즈 쪽이 예약한 숙소들의 관리가 편한지라 그렇게 한듯 합니다..
간단한 계정발급 절차를 마치면 숙소 예약을 편리하게 할 수 있어서 좋은 사이트들~
총 숙박비의 10% + 2$의서비스비를 미리 신용카드로 결제하고 나머지는 현지 가서 현금이나 신용카드 혹은 T/C로 결제.. 물론 취소도 가능합니다만 먼저 결제한 돈의 환급은 안되구여..
취소한다고 연락안하고 안가버리면 1박 정도의 숙박비가 미리 결제한 신용카드에서 나갈수 있으니 주의하라는 문구는~ 결제 할때 나오네여~ 배낭여행 객들에게는 좋은 사이트 인듯 합니다..

대충 한 2주간 여행 준비를 하며 들락 날락 거렸던 사이트들을 정리 해봤네여..

시험 공부 열심히 하고~ 가슴을 펴고~! 즐겁게 댕겨올 수 있도록 해야겠습니다..

^^

PS 위의 사이트들을 우클릭의 압박 없이 가실라면 SHIFT 버튼을 지긋히 누르시고 클릭 하세여~!!! ^^;

< 휴먼 >

여행은 만남입니다.
:

( 지나간 포스트 from http://human.tistory.com )

12월말 항공권을 사고.. 일정을 거의 결정하고.. 이동에 관련된것이나..
숙소등을 결정하니 이제 슬슬 가는가 싶습니다..

미국과 캐나다를 함께 여행하는 이번 배낭여행은 작년 연말에
' 가자~! ' 하고 결정하게 되었는데.
전에 배낭여행을 했던 유럽과는 스타일이 완전 다른데다가 추운 겨울이라 루트가 특히 신경 많이 쓰이더군여...

일본 간사이 공항을 출발하여..
워싱톤으로 들어가고 LA에서 나오는 30일간의 일정을 짜는 동안에
' 내가 지금까지 참 많은 사람을 만났구나 ' 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여정 중간 중간 만날수 있는 사람들이 꽤 있는가 보면 말이져...

일단 1월에 기말고사가 끝나야 떠나기 때문에 붕붕 뜰수 만은 없는 기분이지만.
잘 준비해서 가야 고생을 안 할 듯 싶네여..

여러 도시들의 정보를 검색 엔진에서 검색 신공과..
블러그 검색 신공을 통해 수집 해야 겠습니다.. ^^

블러깅과 함께 2년만의 즐거운 배낭여행 준비를 해야겠군여~
즐거운 여행 화이팅~!

< 휴먼 >

여행은 만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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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0년 6월... 군입대를 3개월여를 앞두고 나는 배낭을 메고 훌쩍 떠났다.
그리고 많은 여행을 통해 나를 그리고 너를 알아갔다.

여행을 통해 얻은게 너무나 많기에 나눌수 있는 이런 자리...
그간 스쳐간 많은 사람들과 추억을 홈페이지에 묶어보려 했지만 번번히 못하고.
이제 블로그라는 자리에서 여러분들과 함께 나눌 수 있기를...

자신의 뜻과 목적이 분명한 여행은 사치도 아니며 낭비도 아니며 그리고 역마살도 아니다.
그 소중한 자유의 시간 속에서 하나하나씩 인생을 배워나간다면 그만큼 값진 것도 없을 것이라...
여행은 만남이기에 자신이 알아갈 수 있는 많은 것들과의 만남이기에...

이제 기나긴 여행은 떠나지 못하겠지만 사회라는 기나긴 여행을 하기 위한 나의 하루하루...
그 여행의 시작이 언제가 될지는 몰라도 지금까지 해왔던 여행보다 더 즐겁게...
그리고 행복하게 할 자신이 있음을 지나간 시간으로 다짐하며...

다시끔 나를 만나는 하루하루를 살아갈것이다.

그래서

'여행은 만남입니다'

< 지난 여행 일지 >
1995 어느날 카톨릭 세계청소년 대회 필리핀 15일 참가
1997 어느날 카톨릭 세계청소년 대회 파리 참가
2000.6.28~8.16 유럽 배낭여행
2003.4.11~6.27 캐나다 어학연수
2003.7.1~8.28 유럽, 지중해 배낭여행
2003.12.26~2004.2.28 캐나다생활, 미국 샌프란시스코 여행
2004.7.5~7.19 유럽 KAL PACK 인솔자
2004.7.26~8.28 일본 쿄토 1개월 체류
2005.1.28~2.11 유럽 KAL PACK 인솔자
2005.4.21~4.24 중국 베이징 여행
2005.7.10~7.29 일본 배낭여행
2005.9.13~9.20 파리 방문
2006.1.7~23 일본 쿄토
2006.1.31~21 캄보디아, 타이,싱가폴,말레이시아,대만
2006.6.11~6.25 붉은 악마 독일원정팀 가이드팩 인솔
2006.3.31~2007.2 고베 코난대학교 정보시스템학과 교환학생
2007.1.29~2007.2.27 미국, 캐나다 배낭여행

< 예정된 여행일지 >
사회라는 거친 여정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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